대구 두류도서관은 28일까지 갤러리 '두류'에서 '황소 아저씨' 원화 그림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아지똥'으로 유명한 권정생 선생과 그림작가 정승각 씨가 만든 그림책 '황소 아저씨'의 원화 17점이 선보인다. '황소 아저씨'는 크고 힘센 동물과 작고 약한 동물들이 서로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하다는 주제를 담은 작품이다. 전시 작품은 그림 자체를 부조로 만들어 아낌없이 나누고자 하는 황소 아저씨의 마음이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잘 살아 있다는 평가다.
두류도서관 김순애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뿐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해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했다. 053)65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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