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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생산성 지수' 개발 완료…내년부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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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국 모든 자치단체의 생산성 정도가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지방자치단체가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생산성지수'를 개발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국 시·군·구의 생산성을 측정, 국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지수 평가 항목에는 ▷지방선출직의 직무 수행 적정성 ▷조직·인력 관리의 효율성 ▷비위 공무원 발생 정도 ▷자체 수입의 증가율 ▷세출 예산 절감률 ▷지역내총생산 증가 ▷지역 문화생활 향유 증대 등이 포함됐다.

행안부는 생산성지수 공개에 앞서 올해는 6월 말까지 희망하는 시·군·구의 신청을 받아 제1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행정사업적 인센티브, 행안부 및 시·도 감사 면제, 각종 공모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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