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 금융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대구은행은 DGB금융지주사 출범을 기념해 'DGB 금융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금융신상품, 신금융서비스,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 세그먼트별 마케팅 전략, DGB 브랜드 가치 등 5개 부문이 공모대상이 되며, 참신함과 파급력, 고객만족도 등이 선정기준이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일반인과 대학(원)생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최대 3명의 인원으로 팀 참가도 가능하다. 대상 1명(팀)에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에 100만원, 우수상 4명(팀)에 50만원, 장려상 10명(팀)에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방문해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 2일 대구은행 홈페이지 발표와 개별통보로 이루어진다.
-농협, '채움 전세우대론 출시'
농협중앙회는 22일부터 전세자금 맞춤 대출상품인 '채움 전세우대론'을 내놓는다. '채움 전세우대론'은 임대차계약을 맺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와 결혼 예정자 등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로 간주되는 고객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우대 외에도 ▷전자금융 및 NH채움카드 가입 ▷공과금 이체 ▷배우자 급여이체 등을 통해 신규 대출 시 최고 2.2%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저 4.2%의 금리에 대출이 가능한 셈. 1인당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6천600만원까지 지원되며 주택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취급한다.
신청시기는 신규 임대차계약의 경우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갱신 임대차계약의 경우 주민등록전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하고 갱신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이며, 대출기간은 주택임차기간 중 2년 이내에 주택금융 신용보증서 보증기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정기예금 등 금리 인상'
KB국민은행은 '국민UP정기예금' 'KB Smart★폰 정기예금/적금' 등의 금리를 연 0.1~0.6% 포인트 인상했다. '국민UP정기예금'은 1개월 단위로 이율이 상승하는 계단식 금리구조 및 분할 인출 서비스를 통해 단기자금 운용고객에 적합한 월복리정기예금이다. 1, 2개월 구간은 연 0.4%p, 나머지 구간은 연 0.1~0.2%p 인상했다. 12개월 구간의 경우 종전 연 5.8%에서 연 6.0%로 뛰었다. 'KB Smart★폰 정기예금'은 최고 연 0.6%p 대폭 인상해 1년제의 경우 최고 연 4.7%로 인상됐다. 'KB Smart★폰 적금'도 최고 4.5%까지 올랐다.
-신한은행, '신한 플러스 패키지 출시'
신한은행은 고객별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적립식 상품을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세트 단위로 가입하는 '신한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고객의 재테크 성향에 따른 투자 방향에 따라 ▷적금과 주택 청약을 더한 '안전선호세트' ▷적금과 적립식 펀드가 더해진 '분산투자세트' ▷주택 청약에 노후 연금을 포함한 '미래준비세트' ▷적립식 펀드와 노후 연금이 함께 들어간 '적극투자세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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