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개인전이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홀에서 열린다. 작가는 한지에 수묵으로 그은 굵은 선, 여백을 통해 만들어진 기하학적 문양을 통해 인간 본성과 죽음에 대해 사색하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원색의 테이프를 이용해 다각형의 그림이나 모형을 조합해 이루어진 형상 아래 먹의 번짐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또 다른 조형성을 창조해내는 특징이 있다. 존재의 본질에 대해 던지는 작가의 물음을 감상할 수 있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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