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 발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대한 입장 및 향후 대책 ▲'국민과의 약속 파기'라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발언에 대한 견해 ▲최근 정치.외교 현안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힐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이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백지화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미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은 대구 경북 지역민들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신공항 백지화 관련 기자회견에서는 2009년 세종시 건설 공약 수정 때처럼 공식 사과 조차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미디어국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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