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소현 우결 출연… 박소현 측 "김원준과 성격 잘 맞아 좋아"
18년 지기 친구 사이인 김원준과 박소현이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의 연을 맺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확정돼 지난 31일 첫 방송분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분에서는 두사람의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모임같은 편한 분위기로 촬영 됐으며 가상 결혼식이 진행돼 사뭇 진지한 분위기가 연출 됐다고 전해졌다.
박소현 측 관계자는"가상남편과 성격이 잘 안맞을 수도 있는데 오랜 친구 사이라 성격이 잘 맞아서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우리 재혼했어요'에 나와야 할 나이다" "박소현씨가 이번 기회에 어느 누구와라도 결혼 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이 그려질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4월 9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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