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올해부터 '민원방문 예약제'를 시행한 결과 3개월 동안 200여 건의 실적을 올려 경북도내에서 이용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민원방문 예약제는 야간 또는 공휴일이 아니면 업무를 보기 어려운 민원인, 주거지와 가까운 파출소에서 민원처리를 원하는 주민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민원실에 전화로 방문할 시간과 민원을 예약한 후 야간이나 휴일에 업무를 볼 수 있다.
권혁우 안동경찰서장은 "시행 초기인 지금은 고소, 고발, 면허증 접수'교부가 대부분이다. 앞으로는 사건사고사실확인원, 운전경력증명서발급 등 모든 민원에 대해 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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