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수백 년 된 탱화들이 대구시 유형문화재 또는 문화재자료로 지정된다.
대구시는 11일 동화사 탱화 11점과 이 절의 말사인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에 대한 문화재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동화사 제석도 등 7점은 유형문화재로, 북지장사의 아미타삼존불좌상을 포함해 동화사 금당 아미타극락회상도 등 5점은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예고됐다.
이들 문화재는 17세기 후반에서 19세기 후반까지의 것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완성도가 높다. 시는 30일간의 공고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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