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서부지청은 14일 경찰이 수사중인 사건에 개입해 수사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서울의 한 경찰서 여성 간부인 A경위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경위는 2008년 9월쯤 4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배된 조희팔 씨가 연루된 다단계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경찰의 내부 수사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다단계 회사 임원에게서 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한 관계자는"A경위가 경찰의 수사 무마에는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지만, 사건을 알아봐 준다는 부탁을 받고 2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어 기소했다"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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