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남중학교 NIE논술반은 13일 신문제작체험 캠프에 참여해 신문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서남중은 지난달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1 NIE 거점학교'로 선정돼 전문 강사의 미디어교육 수업 지원을 받고 있는 곳. 이날은 재단 대구지부에서 논술반원 20명이 직접 기사를 기획한 뒤 취재, 작성, 편집까지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능력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협력해 신문을 만들어봄으로써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협동심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편집부장 역할을 맡은 채정민(3학년) 양은 "처음에는 이론 부분만 배우는 줄 알았는데 직접 기자가 돼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니 어떻게 시간이 가는 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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