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보건복지부의 '2010 드림스타트 사업(공공부문 중심의 선진국형 아동복지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1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지원단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101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자원개발 등 9개 분야에 대해 서면 및 면접을 통해 했다.
수성구청은 통합적 서비스에 중점을 둔 시스템 개발 및 모델을 제시하고, 민간위탁으로 하던 아동복지서비스를 공적 전달체계를 통해 제공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 미래의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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