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을 바꿔 읽을 수 있는 새마을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이 27일까지 열린다.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는 이 기간 동안 상반기 새마을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하는데 발행연도, 상태,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A'B'C 3등급으로 구분해 같은 등급의 도서만 교환할 수 있으며 1인 5권 이내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 만화'참고서'교과서'잡지'전집 중 일부 도서와 훼손도서 및 2004년 이전도서, 비매용 홍보도서 등은 교환이 되지 않는다.
새마을문고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각종 베스트셀러와 최신간 등 3천 권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서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안수철 지회장은 "도서교환시장이 독서문화조성 및 절약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문고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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