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금) 새벽부터 대구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 지방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전국 강수확률 60~90%)는 남해안과 제주 산간, 지리산까지 적시고 있다.
봄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이번 봄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많다.
주요 도시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60㎜, 남해안과 제주 산간, 지리산 부근은 8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비는 오후 늦게나 밤부터 서서히 그칠 것으로 보여 주말에는 비가 계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전날보다 낮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3m로 일고 있다. 오후에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2~4m로 점차 높아진다.
모든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많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많아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하게 유의해야할 것 같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1∼15) < 90, 90 >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9∼11) < 80, 60 >
▲ 인천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9∼11) < 80, 60 >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9∼11) < 80, 60 >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8∼10) < 90, 80 >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6∼8) < 80, 80 >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0∼14) < 90, 80 >
▲ 대전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0∼14) < 90, 80 >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1∼15) < 90, 70 >
▲ 광주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12∼15) < 90, 70 >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1∼15) < 90, 90 >
▲ 울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1∼14) < 90, 90 >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1∼15) < 90, 90 >
▲ 제주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14∼19) < 70, 60 >
뉴미디어국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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