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4월 친절공무원'으로 인재양성과에 근무하는 조한철(40·행정 7급·사진) 씨를 선발했다.
조 씨는 1993년 행정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기획실, 의회 등을 거쳐 현재 인재양성과 체육지원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숙련된 업무처리로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조 씨는 체육시설 관리와 동네 체육시설 설치, 체육행사 지원 업무 등을 맡아 오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생활체육 보급에 나서는가 하면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조 씨는 그동안 각종 행사와 업무 추진, 직장 화합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서온 공을 인정받아 2002·2010년 공공근로사업 최우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회 , 모범공무원 표창 1회, 우수제안 2회, 시의회 의장 표창 1회 등을 받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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