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이 최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까다로운 공인심사를 통과해 국제공인 1등급인 'Class-1' 인증을 받았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2001년 우레탄 포장재로 설치된 대구스타디움 트랙은 2011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관중에게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IAAF가 권장한 몬도트랙으로 교체됐다"며 "올 1월 국내 1급 공인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IAAF의 국제공인을 받으면서 사실상 경기장 시설에 대한 준비는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구스타디움 트랙 색상은 선수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관중 및 방송 중계 시청자들의 눈의 피로감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진 청색 계열로, 청색 트랙이 설치된 것은 국내에선 대구스타디움이 처음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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