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경기 중 의식 잃고 쓰러져…네티즌 "신영록 빨리 회복하길"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신영록이 경기 종료 전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다.
신영록은 8일 열린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경기에 투입됐다가 후반 44분 슈팅 후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긴급조치를 받은 신영록은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록은 병원 이송 후 심장박동과 호흡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못 찾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디 빨리 회복하기를" "큰 탈 없이 일어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커뮤니티를 통해 보이고 있다.
한편 신영록은 터키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7월 수원으로 복귀 했으며 올해 1월 제주로 다시 이적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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