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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진· 기태영 결혼 "우리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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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걸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과 탤런트 기태영이 오는 7월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다.

유진과 기태영은 11일 각자 자신들의 팬 카페에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와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양가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진과 기태영은2009년 방영된 MBC TV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처음으로 만나 사랑을 꽃피웠으며 오는 7월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당시 열애설에 강력히 반발하며 최근 2월 결혼설에도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지만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

유진은 11일 새벽 자신의 팬 카페 파이시스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른 세 살을 넘기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소망이 이뤄지게 됐다"며 "드라마 '인연만들기'가 정말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 기태영도 자신의 팬카페 지기지우에 "고마운 팬들에게 때가 되었네요"라는 제목으로 "저도 이제 벌써 나이가 34이네요. 세월 참 빠르죠? 이젠 저도 혼자가 아닌 누군가가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라며 "저 7월에 결혼합니다! 놀라셨죠?"라고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7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힌 유진-기태영의 결혼은 오는 7월 2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며,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23일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ON 선상카페에서 유진의 두 번째 책 '겟 잇 뷰티' 출판 기념회 2부 행사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유진과 기태영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금까지 유진과 기태영은 두 차례의 열애설과 결혼설이 불거져 부인한 바 있지만 결국 두사람은 결혼을 발표했다.

동영상 인턴 하인영 harec@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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