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를 14, 15일 양일간 울진종합운동장과 한수원 사택운동장, 죽변축구장 등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이번 울진 대회는 24개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상팀에는 시상금과 함께 지역특산물을 준다.
한수원 관계자는 "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국의 축구동호인과 가족들에게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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