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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저탄소'친환경 녹색산업인 농업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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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으로 인해 꿀벌이 사라져가고 있다. 봄인데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와 집중호우 때문에 벌이 증식에 실패하였는데 거기에 전염병까지 확산되어 많은 벌들이 죽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기상 이변이 탄소배출 때문이라고 말한다. 화석연료의 사용이 탄소배출을 초래하였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사람들이 녹색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현재 이 대열에 동참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같은 혁신과 정책바람이 불고 있는 중이다.

지구 온난화를 줄이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해낼 수 있는 산업이 있다. 바로 농업이다. 농림업은 기본적으로 국토 이용면적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저탄소'친환경 녹색산업이다. 논은 식량생산 외에 수자원 함양, 대기정화, 토양유실 및 홍수 방지 등 공익적 가치가 무려 8조원에 이른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의 생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보존을 목적으로 인간과 자연을 동시에 살리는 농업의 발전이 지속되어야 한다.

박동석(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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