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지역 기업들의 만성적인 현장기능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에 애로를 겪는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경험을 가진 40~50대 실업 가장들을 대상으로 '현장기능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6일(금)에 발표한 '지역 성장기업 특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기능인력양성사업은 산업설비와 기계가공 분야에서 각각 30명씩 모집하게 되며 교육은 오는 6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 주관 하에 실시되며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특수용접기능사, 수치제어선반기능사 등 관련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응시 할 수 있고 해당 직종에 취업 할 수 있다.
참여자격은 지역 거주 만 40세 이상 55세 이하의 실업자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 산학협력단(053-560-3177)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층과 노인층 사이에 있으면서 각종 취업지원 사업에서 소외되어 온 장년층의 취업지원을 통하여 실직 장년가장들이 새 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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