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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울릉도 등대, 새 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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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빼어난 해안 절벽 위치 해양문화 공간도 마련

울릉도 등대가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울릉도 등대가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동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울릉도 등대가 새롭게 단장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울릉도 등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18일 오후 4시 울릉등대 현지에서 선원표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 울릉군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대 개량공사 준공행사를 한다.

울릉도 등대는 1954년 최초로 불을 밝힌 뒤 동해안의 안전뱃길 안내는 물론 위성항법보정정보(DGPS), 자동선박식별정보(AIS) 및 기상서비스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해상교통 안전인프라의 산실이다.

울릉도 등대 개량공사는 2008년 실시설계를 거쳐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9년 3월부터 2여년간 등탑, 사무동, 숙소동 및 울릉도 상징조형물(오징어) 등을 세워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울릉도 등대는 섬지역에서 경관이 가장 빼어난 대풍감 해안절벽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마련된 해양문화 공간은 지역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 제공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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