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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미식축구팀 '홀리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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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가 17일 미식축구팀(사진)을 창단했다. 대구경북 대학팀으로는 10번째, 국내에서는 35번째다.

한동대 미식축구팀은 이용 교수가 감독, 양상렬 씨가 코치를 맡고 최병곤 등 선수 31명으로 구성됐다. 팀 이름을 홀리램(Holly Ram)으로 정한 한동대는 가을 시즌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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