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가 주관하는 선비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 글소리마을'(사진)의 상표'서비스건에 대한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이번 상표권 등록으로 산업재산권에 대해 등록일로부터 향후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로 인해 '안동 글소리마을' 관련 문구류를 포함한 서비스업, 의류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게 됐다.
이에 따라 '안동 글소리마을'은 지역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격 브랜드로 상품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는 '안동 글소리마을 캠프'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문'예절'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초등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안동'엄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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