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포도나무 凍害 정밀실태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가 이달 31일까지 지난 겨울과 올봄 저온현상으로 피해를 당한 포도나무 동해 피해농가 필지별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 포도나무 동해 피해 실태 표본 조사결과, 포도 재배면적 1천545ha 중 250~300ha가 동해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 차원의 중앙지원을 받기 위해 필지별 정밀조사를 하게 된다. 피해농가는 마을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에서 피해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거 일정 수준 이상의 피해를 당한 농가에 대해서는 대파대(묘목구입비)와 농약대를 지원하고, 피해율이 50%가 넘는 농가는 생계지원비와 학자금 지원,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