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화상상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상상봉서비스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을 상대로 국내외 가족은 물론 친지들과 정을 쌓고 친목을 다지게 함으로써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로 '따뜻한 공정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비스다.
외국에 있는 가족들은 웹 카메라가 설치된 곳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family. invil.org)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고향 가족 및 친지들과 화상상봉 시간을 약속하거나 아이스딸기정보화마을(055-932-4330)과 하남양떡메정보화마을(055-931-7622)에 전화신청을 하면 화상상봉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달 19일은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결혼이주여성 간 '이웃사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이스딸기정보화마을 3명(캄보디아 2명, 태국 1명)과 하남양떡메정보화마을 2명(중국인 1명, 베트남 1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을 상대로 화상상봉서비스를 실시했다.
화상서비스를 마치고 난 뒤 결혼이주여성들은 "정보화마을의 화상상봉서비스로 한국사회에서 이주여성 간 TV영상으로 수다를 떨고 나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고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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