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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백지영 조심스럽게 교제 시작, 9살 연하 정석원 "백지영 여성스럽고 꼼꼼한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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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백지영 조심스럽게 교제 시작

백지영(가수, 35)과 정석원 (배우, 26) 이 열애를 하고있다고 밝혀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둘의 열애 소식에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올해 1월경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정석원의 소속사 역시 "사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모두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인기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을 함께 관람하는 등의 함께 지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전해진다.

또한 백지영은 한 연예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가 있다"고 말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작년 7월에 지인의 소개로 누나 동생으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9살의 나이 차이때문에 더욱 화제지만,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백지영은 연하남이지만 듬직하고 다부진 모습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석원은 백지영의 여성스럽고 꼼꼼한 모습에 반했다고 알려졌다.

백지영은 1999년 1집 앨범 [Sorrow]로 데뷔해 현재는 8집으로 앨범활동 중이다. 정석원은 2007년 데뷔 후, 최근 인연만들기, 닥터 챔프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애정만만세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뉴미디어국3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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