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 하반기부터 '희망근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희망근로 장학제도는 기존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이마트의 생활지원금을 받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제도. 이번 하반기에 20명을 선발해 총 4천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2012년부터는 연간 1억2천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방학 동안 이마트 매장에서 두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임금 200만원과 지원금 200만원을 받아 1년에 최대 8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최병용 상무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희망근로 장학제도를 기획했다"며 "제도의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자격증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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