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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인력 파견사업 높게 평가…구미노인일자리센터 복지부장관상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이제수·사진)는 최근 2010년도 전국노인일자리 사업평가대회에서 농촌일손도우미 인력파견사업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미시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007년 8월 설립돼 고령인력 취업연계 시스템 구축, 어르신의 사회참여의식 및 기회확대, 취업에 필요한 인문교육 및 직업 개발보급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제수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풍부한 농사 경험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연계시키면서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었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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