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비타민'이 4주 연속으로 건강 핫이슈를 방영한다. 22일 오후 8시 50분 1편 우울증 편을 시작으로 29일 다이어트, 7월 6일 탈모, 7월 13일 성형 편이 방영된다.
우울증 편 녹화를 위해 우울증 테스트를 받은 김보민 아나운서는 전문가 상담이 요구되는 수준의 아슬아슬한 수치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함께 참여한 7명의 연예인 패널 중 가벼운 우울상태를 진단 받은 사람이 두 사람이나 더 있어 연예인 우울증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처럼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우울증이 다가오는 것이다. 방송을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 우울증을 진단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법과 그 결과도 알아본다.
최근 화려한 컴백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장우혁이 지난 공백기의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장우혁은 "팀으로 활동하다 공백을 겪고 다시 홀로 해내야 된다는 부담감에 많이 힘들었다"며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정신과를 직접 찾아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녹화에 참여한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혼자 해결하려 하는 것 보다 훨씬 현명한 행동이었다"며 "일반인들도 정신과를 찾는 것에 큰 부담 갖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울증 편은 사미자, 장우혁, 이지혜, 김종민, 이홍기, 이정민 아나운서, 김보민 아나운서와 신경 정신과 전문의 우종민, 김병수 교수가 함께하며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을 짚어보고, 쉽고 재밌게 알아보는 우울증 자가진단 법과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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