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화 찬반을 묻는 경북대 교수 총투표가 21일 실시됐다.
경북대교수회는 21일 오전 9시부터 경북대 대구캠퍼스 12개 단과대학을 비롯해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상주캠퍼스 등 총 15개 투표소별로 '법인화 찬반'에 대한 교수 총투표에 들어갔다. 경북대 교수 1천105명이 참여 대상이며, 이달 14일부터 부재자투표가 실시됐다.
김형기 교수회 의장은 "법인화 추진 여부는 대학 구성원 다수의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교수 총투표는 전체 교수 의결기구인 교수회가 법인 전환 여부에 대한 경북대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민주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경북대 법인화는 최근 대학본부 측이 법인화를 둘러싼 학내 논란을 이유로 '논의 중단'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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