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2일 청도와 대구를 잇는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1단계 구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1단계 구간은 청도 화양읍 범곡리∼화양읍 눌미리 사이 청도천, 범곡천 구간으로 길이 3.4㎞, 폭 4m로, 국'도비 등 36억원을 들여 2009년 12월 착공해 이날 완공했다.
행정안전부 자전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실시되고 있는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2단계 사업은 2014년까지 화양읍 고평교∼이서면 팔조령 대구 경계까지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이 일대가 자전거 타기 좋은 명소로 부각돼 대구지역 등 레저인구의 유치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운동 공간 확보와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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