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2일 청도와 대구를 잇는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1단계 구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1단계 구간은 청도 화양읍 범곡리∼화양읍 눌미리 사이 청도천, 범곡천 구간으로 길이 3.4㎞, 폭 4m로, 국'도비 등 36억원을 들여 2009년 12월 착공해 이날 완공했다.
행정안전부 자전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실시되고 있는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2단계 사업은 2014년까지 화양읍 고평교∼이서면 팔조령 대구 경계까지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이 일대가 자전거 타기 좋은 명소로 부각돼 대구지역 등 레저인구의 유치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운동 공간 확보와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t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