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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넌 내게 반했어-"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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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넌 내게 반했어-"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드라마."

MBC TV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주인공 4인이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이신 역을 맡은 정용화는 "'넌 내게 반했어'의 매력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각 세대별 사랑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가야금 소녀 이규원 역의 박신혜는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는 대학 생활의 두근대는 로망을, 부모님 세대에게는 지나날의 청춘을 추억하게 만드는 싱그럽고 가슴 뛰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드라마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석현 역의 송창의는 "치열한 경쟁보다 서로를 이해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무용과 교수 정윤수를 연기하는 소이현은 "꿈꾸는 청춘들이 정성스레 열매를 맺어가는 얘기와 풋풋한 청춘이 깃든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로 하여금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작품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BC의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는 29에 첫 방송 된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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