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최근 한방천연물신약으로 천식치료제 개발에 성공, 유한양행이 임상연구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천식치료제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을 약재로 항천식 효과를 규명해서 만든 것이다. 천식은 한의학적으로 효천(哮喘)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숨이 가빠 호흡이 힘든 질환이다. 이미 국내에선 환자가 최근 5년간 무려 20%나 늘어날 만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근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한방산업진흥원은 측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국내외의 천식치료제는 기관지확장제, 항염증제(스테로이드계), 그리고 두 개의 복합형제품들인데 이러한 제품들은 근본치료약이 아닌 증상완화제의 역할만 했다"며 "천연물질을 이용한 천식치료의약품이 시판 된다면 합성신약의 부작용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임상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2015년부터 본격적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형호 원장은 "난치병인 천식에 한약재로 개발된 천연물 신약이란 점에서 이번 개발은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방천연물신약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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