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는 17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셋 째주 일요일(오전 8~12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검진'은 평일에는 생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취약계층과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평일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 및 맞벌이 가정들이 일요일을 활용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 공휴일 건강검진 제도 확산을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휴일 검진기관 확대를 위한 '공휴일 검진수가 가산율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공휴일 검진에 참여하는 기관에게는 일정 부분 인센티브를 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측은 "사전에 예약을 하면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예약 전화는 대구지부 053)755-5385), 경북지부 053)341-9010.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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