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만 대구엑스코(EXCO) 사장이 전시컨벤션업계 국제기구인 국제전시연합(UFI)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대구엑스코는 25일 박종만 사장이 오는 11월 9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78차 UFI 총회 이후 부회장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사장은 "앞으로 국제 전시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한국뿐 아니라 우리 지역 전시산업의 국제화, 대형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s: The 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84개국, 551개 가입회원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전시기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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