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제5회 신천돗자리음악회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7월 28일(목)에서 31(일)까지 나흘간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중동교~상동교 사이)에서 「제5회 신천돗자리음악회」를 개최한다.

○ 8월에 열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되는 이번 돗자리음악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신천돗자리음악회는 특별한 격식 없이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서민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신천을 배경으로 열리는 친환경 음악회로 대구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5시부터는 부대행사 및 식전 행사가, 8시 부터는 본 공연이 펼쳐지며, 날짜별로 특색 있는 공연이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한다.

▷ '7080 낭만콘서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28일 축제 첫날에는 김용임, 김범룡, 김완선, 도시아이들, 금잔디, 조항조 등 7080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여름밤을 선보이며 ▷ '소리와 몸짓의 앙상블'을 주제로 열리는 둘째 날에는 대구시립예술단과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금관6중주, 부채춤, 중창단 공연, 모듬북 공연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 3일차인 30일에는 유명외국공연단과 퓨전국악타령이 한여름밤의 갈라쇼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며 ▷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KBS전국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의 사회로 '신천돗자리가요제' 본선이 펼쳐진다.

○ 신천돗자리가요제의 예심은 23일(토) 오후 1시, 남구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 행사기간 동안에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며, 이외에도 '춤마당', '열전마당', '행복마당'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신천돗자리올림픽'이 마련된다.

○ 임병헌 남구청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신천에서 돗자리 하나 깔고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만큼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제5회 신천돗자리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 664-2171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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