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핀업걸 "마릴린 먼로를 동경하다가…"
지난 2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핀업걸 조순연(25)씨가 출연해 화제이다.
그녀는 등장도 남달랐다. 그녀의 망토를 풀자 등 뒤가 드러난 란제리룩을 선보여 MC들은 경악했다.
그녀는 '마릴린 먼로를 동경해 핀업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그녀는 처음엔 동경으로 시작해 성인이 된 후부터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순연씨는 "남자친구가 '대낮에 옷을 다 벗고 오냐' '술집 나가?' 등 막 말을 해 이런 "내 모습이 싫으면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했다. 결국 그 이후 남자친구는 연락이 없었다고 씁쓸함을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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