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수입 7위
'피겨 여왕' 김연아(21)가 지난 1년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일곱 번째로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에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라는 소개와 함께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 10인 중 일곱 번째로 김연아의 이름이 올랐다.
김연아는 총 1천100만 달러(약 115억3천900만원)를 벌어들여 동계 종목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추산한 수입에서 김연아는 5위 킴 클리스터스(벨기에·1천100만 달러)와 같고, 6위인 서리나 윌리엄스(미국·1천50만 달러)보다 50만 달러 많았으나 순위에서는 뒤로 밀렸으나 포브스는 이에 대한 설명은 붙이지 않았다.
한편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2천500만 달러(약 262억원)를 벌어 7년 연속 전체 1위에 올랐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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