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모집을 하는 영재학교인 대구과학고 신입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과학고가 2012학년도 신입생 선발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합격자 99명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출신이 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 출신이 31명, 대구경북 출신 합격자가 21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도 최종 합격자 99명 중 수도권(43명), 부산'울산'경남(27명), 대구경북(23명) 순이었다.
대구과학고는 이번 신입생 선발 전형에서 1천266명이 지원했고 정원 내 전형에서 90명을 뽑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9명을 정원 외 전형으로 선발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지역 예산으로 타 시'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꼴이라는 지적을 하지만 지역 학생들도 타 시'도로 갈 뿐 아니라 어차피 모두 우리나라를 이끌 인재들 아니냐"며 "이들이 사회에 진출한 뒤에도 대구와의 인연을 잊지 않는다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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