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최신 정보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 자료를 담은 안내지도 4만5천부(국문 3만4천부, 영문 1만1천부)를 만들어 배포한다.
안내지도는 세계육상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주요 산업단지, 각종 도로, 공공기관, 관광지, 숙박시설, 공원, 새주소, 등산로 등을 꼼꼼하게 수록했다.
앞면에는 대구시 전도와 대회 홍보, 산업단지 등을, 뒷면에는 대구 도심을 담았다. 특히 시와 2011세계육상대회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 전면에 QR코드를 넣어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이 편리하게 활용토록 했다.
이 지도는 세계육상대회 지원단, 공공기관, 관광협회 등에 배부할 계획이고 시민들은 시청 정보통신과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구시 정찬근 정보통신과장은"세계육상대회를 맞아 대구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이 안내지도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053)803-3674.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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