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따뜻한 여성지도자입니다. 언제나 베풀고 나누기를 좋아하는 성품에 알아주는 손맛으로 대구의 외국인 지도자들에게 웰빙 한식을 전파하는 민간 외교관이기도 한 차순자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보광직물 대표이사)은 올해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명품 CEO이기도 합니다. 1인 다역을 훌륭하게 수행해내는 차순자 회장을 칭찬합니다."
지난해 석탑산업훈장에 이어서 2011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보광직물 차순자 대표이사(현 대구시여협 회장)는 속에서부터 은은한 멋을 변함없이 피워내면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집념과 용기를 지닌 여성지도자입니다.
"말만 화려하게 앞세우고 실천은 하지 않는 '립싱크형' 지도자와는 전혀 다릅니다. 한 번 한 말은 꼭 실천하지요. 실천력과 봉사정신이 차 회장을 여성지도자로 인정받게 하지요."
차 회장은 "집념은 기적을 낳고 노력은 천재를 낳는다"는 말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의식을 가지고 진솔하게 베풀며 열심히 삽니다. 그렇게 살아온 결과물이 수성구민상(2009), 대구시민상(2002), 미래산업상공인대회 경영대상(2008), 중소기업청장(2009), 미육군성 시민봉사훈장(2009), 미 육군참모총장 표창(2010), 석탑산업훈장(2010), 대구스타기업 선정(2011)에 담겨 있습니다.
100세 인생 시대, 시니어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도 꼽히는 보광직물의 일감 수주를 위해서 아침에는 서울, 저녁에는 제주에서 입찰을 봅니다. 그렇게 정열적으로 일하기에 경향 각지의 유명 병원 치고 이 집 원단으로 만든 환자복이나 병원복을 쓰지 않는 곳이 드물지요.
차 회장은 대구시여협의 재정자립을 위해서도 몇 가지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KDC 깜, 드바이와 함께 여는 바자회입니다. 수익금 전액을 대구여협 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아는데 아마도 차 회장 재임 동안 대구시여협의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최근 차 회장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와 대구-닝보시 간의 교류를 위해 여성지도자 17명과 함께 중국 닝보시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하고 돌아왔습니다.
"봉사활동도, 기업운영도 꼭 가야 할 길이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돌파하는 불굴의 집념을 지닌 차 회장이 41개 회원단체 20만여 회원을 지닌 대구시여협 회원들을 광역의회, 기초의회에 더 많이 진출시키고, 대구사회가 새로운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개방된 도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품고 사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중추역할을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이 순간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명품 CEO 차순자 회장님 파이팅!
김은옥(대구 신진택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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