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정,중국남친 허위사실 유포"집착,폭행,감금 당해 도망…"
걸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배현정 28)이 중국 부호와 사기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전 보도에 따르면 재산이 50억원이 넘는 중국의 한 부호가 한현정과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 내내 좋은 물품을 사달라고 요구했으며, 도박 등으로 재산 일부를 탕진하고 도망쳤다고 주장했다.
한형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전 남자친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현정이 중국에서 남자친구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별을 통보하자 여권을 훔치고 폭행하고 감금했다."며 "전 남자친구는 한현정이 다시 안 만나줘 기사를 퍼뜨린 것 같다. 현재 무 씨는 다시 돌아오면 '모든 것을 거짓이라고 말해주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현정은 전 남자친구가 집착이 심하고 성격이 맞지 않아 결별하려고 했다.그녀는 몰래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중국에 있는 한현정은 현재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하며 한국으로 입국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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