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출신 장효조 삼성 2군감독 별세
장효조(55) 삼성 2군 감독이 7일 오전 7시 30분 별세했다.
한국프로야구 30년 통산 타율 1위의 장 감독은 그간 앓던 위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뒀다.
장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갑자기 살이 빠져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지만 점점 병세가 악화되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동요할 수 있다. 내 병명을 알리지 않아줬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를 감추며 투병생활을 했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장 감독은 실업야구와 프로야구를 통해 '안타제조기', '타격기계'로 불리며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빛나는 활약을 했으며 올해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올스타에서 외야수 부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야구계에 큰별로 통했다.
한편 빈소는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돼 아내인 강경화 씨가 빈소를 지킬 예정이며 발인은 9일 오전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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