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군 복무 중 혼전임신…" 속도위반 고백!
가수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군 복무 중 결혼 발표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코는 군 복무 중 유부남이 된 것에 대해 "여자친구를 5년 정도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그가 선뜻 말을 잇지 못하자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는 "개코 여자친구가 미국에 머무르고 있었다."며 "여자친구가 3박 4일 휴가에 맞춰서 잠깐 다녀갔다. 단지 3박 4일이었는데 그 다음 달에 바로 결혼 발표를 했다."라고 고백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개코는 "내가 많이 좋아서 흥분을 했다."라며 "아기가 생겼다."라고 혼전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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