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서민대출 상품 금리 인하, 수기 공모 등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DGB 행복나눔 프로젝트'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대표적인 서민대출 상품인 'DGB 새희망홀씨대출'은 중도 상환수수료 전액 면제와 금리를 최저 1.27%~최대 1.94% 포인트까지 줄여 7.88~13.34% 수준으로 내린다. 전세자금대출 신규금리도 5.8~6.3% 수준으로 맞춰 현재보다 0.5% 포인트 인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대구은행 서민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수기공모를 실시해 총 11명의 응모당선자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춘수 은행장은 "대구은행 성장의 원동력인 지역민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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