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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 개최

- 10.16(일) 11:00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 필승 결의 다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 개최

- 10.16(일) 11:00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 필승 결의 다져 -

대구시는 오는 10월 17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선수단 21개 종목 393명의 사기진작과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10월 16일(일) 오전 11시에 달서구 용산동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최대의 장애인체전으로서 총 27개종목 전국 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경상남도 진주시일원에서 10. 17(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성대하게 치러진다.

대구에서는 21개종목 39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구선수단 결단식은 10월 16일(일) 11시에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에서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이재술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임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우리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선전의 결의를 다진다.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역대 최고 규모, 최고 수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발휘하여 올해는 종합 성적 9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우리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및 선수 기량강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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