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그콘스트 "두분토론" 폐지 그럼 진짜 소는 누가키을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그콘스트 "두분토론" 폐지 그럼 진짜 소는 누가키을까

지난해 6월 20일 첫 방송된 '두분토론'은 '남하당(남자는 하늘이다 당)' 대표 박영진과 '여당당(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 대표 김영희가 김기열의 사회로 한 주제를 놓고 남녀의 다른 입장 차를 대변, 열띤 토론을 벌이는 코너였으나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개콘의 제작진은 "방송한 지 1년이 넘어. 이제 소재도 거의 소진되었고 박영진과 김영희 등 주축 멤버가 새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폐지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두분토론에서 박영진은 "소는 누가 키우냐"는 유행어를 만들어 인기를 얻었다. 김영희도 "난 그렇게 들었는데" 등의 유행어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두분토론은 지난 '2010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아이디어상을 수상하였다.

뉴미디어국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