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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동부사적지 산책로 명칭 공모

- 역사성 살릴 수 있는 명칭으로 재탄생 -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동부사적지 산책로 명칭 공모

- 역사성 살릴 수 있는 명칭으로 재탄생 -

고색창연한 천년역사의 향기를 머금은 동부사적지 산책로가 새로운 이름을 갖는다.

경주시는 UNESCO에서 역사유적지구로 지정한 동부사적지 일원 산책로에 대하여 역사성 부각을 위한 특성 있는 명칭을 공모하여 관광 경주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동부사적지 산책로는 첨성대 입구에서 구 인왕치안센터를 거쳐 향교까지 약1.3km 거리의 산책로로 주변에 첨성대, 계림, 반월성 등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이에 경주시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역사성을 살릴 수 있는 산책로 명칭을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는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공지사항, 동부사적지 산책로 명칭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이메일(hjr97@korea.kr) 또는 사적공원관리사무소 사적관리과(경주시 태종로 777)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들 중 우수작을 선정해 경주시 상품권 2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에 대해 간판, 관광안내책자, 각종 홍보물 등에 산책로 명칭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명칭은 산책로 시작점과 끝점에 동부사적지 경관과 조화되는 안내판으로도 제작되어 명칭을 알릴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은 물론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동부사적지의 산책로가 단순한 관람편의를 위해 조성된 길이 아닌 신라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첨성대, 대릉원, 반월성, 계림, 동궁과 월지를 아우르는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동부사적지 산책로는 낮에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모습으로 밤에는 어둠 속에서 은은한 경관 조명으로 더욱 빛을 발하며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코스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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