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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 담은 '평화대장경'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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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불교계가 통일을 염원하며 공동 제작한 '평화대장경'봉안법회가 19일 합천 해인사에서 열렸다. 법회 후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정현태 남해군수와 스님들이 평화대장경을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에 봉안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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