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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합창 향연, 대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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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창작합창축제 26일 개막

2011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가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는 국채보상운동, 2'28운동, 3'1운동 등이 펼쳐졌던 대구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창작활동으로 우리문화 뿌리내리기 축제(모국어 한글과 한국인 시인들의 시에 창작합창곡 표현), 국립합창단의 작품, 대구시립합창단의 작품을 비롯해 전국 단위 공모작품 위촉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등 전국의 주요 시립합창단과 대구의 일반 합창단이 대거 참여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서울시립합창단(지휘 오세종), 원주시립합창단(지휘 정남규), 경주시립합창단(지휘 김돈), 전주시립합창단(지휘 김인재), 은빛메아리(지휘 이다니엘), 광주시립합창단(지휘 구천), 대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재준), 연합합창단(지휘 오세종)의 공연이 있고, 둘째 날에는 코리안챔버콰이어(지휘 이판준), 아산시립합창단(지휘 김용훈), 군산시립합창단(지휘 강기성), 대구장로합창단(지휘 정희치), 포항시립합창단(지휘 공기태), 매니아합창단(지휘 조우현), 울산시립합창단(지휘 김명엽), 연합합창단(지휘 김명엽)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26일 '대한민국 창작합창음악 활성화 방안 및 미래방향 제시'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진정우(LA 재미작곡가), 김회영(대구가톨릭대학교 음대 교수'SCF서울작곡포럼 부회장)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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